책, 그림, 음악 에세이/그림이 있는 에세이326 산책(너에 대한 생각)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2. 16. 비내리는 날에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2. 14. 운동과 잡념 달린다 가뿐 숨을 몰아쉰다 심장이 뛰는 걸 알게 된다 한바탕 운동을 하고나면 맑아진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이란 잡념따위 들어설 데가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이렇게 숨을 쉬고 있음을 이렇게 잡념을 물리치려 애를 쓰고 있음을 이렇게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2023. 11. 8. 생각과 말 보고 싶다, 생각해서 보고 싶다, 말할 수는 없다. 생각은 생각만으로 말은 말이 되지 못하고 만다. 2023. 11. 7. 하루 어떤 하루였으면 좋을까. 내가 보낼 하루는 어땠으면 좋을까. 이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하루는 어떤 걸까. 시간까지 멈춰 서버리기를 원할 만큼의 하루는 어떤 하루일까. 2023. 10. 25. 감기 환절기가 되면 역시나 싶게 걸려드는 감기에 저조한 컨디션으로 있다보니 역시나 기운이 없고 맥빠진 모양으로 하루를 보내게 된다. 어떻게든 이번에는 그냥 넘어갔으면 했는데, 어떻게든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는 감기에 두 손 두 발 모두 들었다. 지금 당장은, 어지럽다. 2023. 10. 24. 이전 1 2 3 4 5 6 7 ··· 55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