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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문화 에세이/문화 에세이27

주말에는 영화를(더 이퀄라이저 시리즈) 주말에는 영화를(더 이퀄라이저 시리즈1,2,3) 2014 2018 2023 덴젤 워싱턴이 주연했던 더 이퀄라이저 시리즈. 나이가 들었지만, 그만의 카리스마가 있어서 나이를 초월하는 매력을 영화에서 엿볼 수 있다. 영화 속에서는 악당들을 향해 무자비한 처단을 자행한다. 자비란 1번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족하다. 그러나 악당들은 기회를 기회로 보지 않고 가소로운듯 조롱한다. 로버트 맥콜(영화에서의 이름)은 전광석같이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그들을 제압할 방법들을 결정한다. 그리고는 타이머를 정해놓고 순식간에 악당들을 쓰러뜨린다. 이렇듯 로버트 맥콜은 자기 주변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사회에 악행을 일삼는 사람들을 끝까지 응징한다. 그런 로버트 맥콜의 시원한 일처리는 답답하고 갑갑한 현실을 잠시.. 2024. 4. 7.
주말에는 영화를(영화 2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프라다는 물질자본주의를 상징하는 것일까. 더 정확히는 자본의 권력을 가리키지 않을까. 악마는 그 권력을 추종하는 사람들. 현대인을 일컫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물질에 종속되어 물질이 지배하는 시스템에 갇혀 지내는 현대인. 그러는 가운데 인간의 순수함을 잃고 산다. 인간이 원래 순수하다고 가정했을 때의 일이다. 크리미널(2016) 인간의 기억을 타인에게 옮긴다. 그 사람의 기억을 온전하게 기억해낸다. 그리고 내가 갖고 있었던 내 기억은 희미해진다. 그렇다면 그 사람은 기억을 준 사람이 되는 것일까. 나는 대체 누구일까. 영화에서는 기억을 받은 사람이 기억을 준 사람으로 되어간다. 그래도 되는 것일까. 2024. 3. 22.
저녁에는 운동을 저녁에는 운동을 저녁을 먹고 난 다음에 운동시간을 갖는 건 어쩌면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라면, 몸이든 정신이든,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일과가 아닐까. 많은 사람들이, 직장이 있어서 혹은 직장이 없어서 상관없이 받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방법이란게, 경제적인 면과 시간활용 등 여러 측면을 놔두고 고민하게 될 때, 탁구는 머릿속에 떠올랐을 다른 운동들보다 상위에 랭킹할 것으로 본다. 운동은 하고 나면 피로가 쌓이는 것도 있지만, 적정한 운동은 신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몸이 개운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혼자하는 운동도 개인의 성향에 따라 좋을 수 있겠지만, 다른 사람과 경쟁과 협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 종목은 도전과 재미를 불러일으켜 운동의 지속성을 높여준다. 운동이란게 꾸준.. 2024. 3. 22.
주말에는 영화를 보며 휴식(두 편의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2016) 각자 다른 방식으로 시간이 흘러간다. 한 사람은 정주행, 또 다른 한 사람은 역주행. 각자 다른 시간으로 느끼고 기억하지만, 동시에 같은 시공간에 머무는 순간이 있다. 서로가 느낄 감정과 생각. 분명 다를 것이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존재할 것이다. 혼란. 각자에게 주어진 현실. 순간의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면 내가 처한 상황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상대에 대해서도 말이다. 행복을 찾아서(2006) 행복을 찾아서.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살기에도 벅찬. 갈데도 없고, 돈은 땅을 파도 나오지 않는다. 맨 몸으로 부딪히며 오늘을 살아야한다. 내일은 희망이라도 있는 것인가. 똑같은 내일이라면. 좌절만 있을 것이다. 그러.. 2024. 3. 17.
세계 탁구 선수 랭킹 정보 세계 탁구 선수 랭킹 정보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세계 탁구 선수 랭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ITTF는 국제탁구연맹이다. Rankings -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 (ittf.com) 그곳에서 대회마다 입상성적을 갖고 각 개인별 점수를 매긴다. 싱글, 복식 등 각 종목별의 랭킹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것만 확인해보자. 먼저 남자 싱글 랭킹이다. 한국은 장우진 선수가 14위에 랭킹하고 있다. 요새는 이상수(27위)가 잘 하기는 한데, 랭킹은 이렇다. 랭킹 1위 중국 판젠동을 이기는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걸 봐서는 기세가 오르고 있는 중이다. 임종훈 선수는 18위, 이상수 선수 27위, 안재현 선수는 34위다. 이번에는 여자 싱글 랭킹이다. 주천희 선수가 15.. 2024. 2. 22.
2. 잠들기 전에 영화 한 편씩 2. 잠들기 전에 영화 한 편씩 1. 알라스카 대지진(2015) 재난영화이면서 가족영화이기도 하다. 가족이 재난을 겪게되면서 가족애의 진면목을 뜨겁게 보여준다. 아빠의 믿음직스런 모습,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 고전적인 부모의 모습이지만, 요근래의 영화에서 느껴보기 어려운 부성애와 모성애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첫째인 딸. 반항적이며 자아가 강한 이미지를 첫째에 맞게 부여했다. 둘째는 아들인데, 아빠의 모습을 닮으며 따라하는 아들의 이미지를 잘 그렸다. 2. 숄트(2010)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연기라. 뜨악하기만 하다. 뛰어가다 넘어지면 어디 하나는 그냥 부러질 것 같은데, 영화에서는 용케 멀쩡하다. 스파이들의 반전을 그린 영화인데, 개연성이 부족하다. 3. 더 벙커(2023) 이 영화 역시 여자배우가..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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