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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ken - with or without you Selken - with or without you https://youtu.be/7Ksf2KViQF0?si=vcec61qWmTGtdb_n더위는 여전히 강세다. 밤이 되어도 습하고 데워진 공기는 좀처럼 식지 않는다. 남쪽에서 올라오고 있는 태풍이 남태평양의 뜨거운 공기를 한반도 상공으로 보내오고 있다.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괜찮아질까.더위는 꺾이고 서늘한 가을 바람이 불어올까.조용히 묵상하듯 음악을 듣는다. (가수의 외모와는 달리 노래를 잔잔하게 부른다.) 2026. 8. 27.
33장 이광수 - 무정 33장 이광수 - 무정 어느 날 월화는 영채한테 평양에 새로 생긴 패성학교를 가자고 말한다. 패성학교 함상모 교장이 있는데, 그의 연설을 듣기 위해 사람들이 학교로 몰려 간다고 하였다. 그래서 월화도 내심 가고 싶어했다. 영채도 함 교장의 소문을 익히 알고 있었던 터라 같이 가기로 마음 먹는다. 둘은 패성학교 대강당에 간다. 학생들로 가득했다. 이 날도 함 교장에 연단에 올라 연설을 한다. 조선인은 약하고 게으르다.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다. 힘을 길러야한다.이런 내용의 연설이었다. 2026. 8. 21.
17장 임진모 - 팝 경제를 노래하다 17장 임진모 - 팝 경제를 노래하다부서진 꿈의 거리를 나 홀로 걷는다!마지막장에 왔다. 요 며칠 사이에 이 책을 집중해서 읽었다. 빨리 끝내고 싶어서이기도하다. 너무 오래 붙잡고 있어서 다른 책을 읽지 못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그렇지는 않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 아버지를 이어 아들 부시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그러나 그는 클린턴이 이룩해놓은 미국 경제를 침체로 돌려놓는다. IT거품이 발생하고, 덩달아 부동산 버블도 터진다. 사태가 금융위기까지 불이 번진다. 실업률은 늘어나고 재정적자는 불어난다. 이 시기에 꿈과 희망을 노래한 자가 있었으니, 브루스 스프링스틴이다. 국내에는 싸이가 등장했다. 말춤으로 유명한 강남스타일이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열광케 했다. 2026. 8. 21.
16장 임진모 - 팝 경제를 노래하다 16장 임진모 - 팝 경제를 노래하다화를 내며 돌아보지마이번에는 미국이 아닌 영국으로 가본다. 90년 후반, 미국이 중심이 되었던 대중음악이 영국으로 쏠린다. 노동당 출신 토니 블레어 정부가 들어서면서 영국 경제는 호황으로 돌아선다.그도 미국의 클린턴 처럼 친 대중문화주의자였다. 당시 영국은 해리포터, 텔레토비로 대박을 터뜨리고 있었다. 음악에서는 오아시스가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스파이스 걸스의 등장으로 영국음악은 다시 한번 전성기를 이룬다. 세계는 브릿팝에 관심이 쏠렸고, 영국의 감성적인 음악에 마음을 열었다. '쿨 브리태니아'라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였다. 2026. 8. 21.
15장 임진모 - 팝 경제를 노래하다 15장 임진모 - 팝 경제를 노래하다레이건, 부시로 이어지는 공화당의 12년 통치는 민주당의 클린턴에 의해 끝이 난다.정권교체가 이루어진다. 부시 정부는 부의 불평등이 가속화되고, 국가의 재정 적자가 늘어난다. 클린턴은 강력하게 재정적자를 줄이기위한 정책들을 드라이브한다. 그러자 재정적자가 재정흑자로 돌아선다.그리고 재선을 성공한다. 재선 2년만에는 재정 적자를 제로로 만든다. 퇴임 직전에는 재정 흑자가 된다. 소비자물가도 안정적으로 돌아선다. 이런 경제호황기에는 대중음악도 활황이 된다.음악 장르가 다양해진다. 1960년대 그랬다. 1990년후반, 미국에서는 라틴 팝이 유행한다. 제니퍼 로페즈, 마크 앤서니,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샤키라 등이 그런 가수들이다. 산타나는 라틴 기타 연주로 대중을 사로잡기도.. 2026. 8. 20.
14장 임진모 - 팝 경제를 노래하다 14장 임진모 - 팝 경제를 노래하다난 루저야, 왜 날 죽이지 그래?공화당의 레이건을 이어 부시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미국 경제는 좋아졌다고는 하나, 일부 상류층에게나 해당되는 얘기다. 부의 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서민들은 여전히 경제적 애로를 겪는다. 그래서 젊은이들은 스스로 루저라고 생각하고, 남들이 자신을 루저라고 불러도 겉으로는 괘념치 않는다. 니르바나(너바나)는 이때 등장한다. 얼터너티브 록의 시대가 열린다. 흑인들은 갱스터 랩으로 무장한다. 거친 펑크 비트를 바탕으로 마치 갱단처럼 과격한 메시지를 음악에 담는다. 이런 영향 탓인지 LA 흑인 폭동이 터진다. 당시 갱스터 랩의 스타는 닥터 드레, 이다. 그외에 투팍(2Pac), 쿨리오 등이 있다. 2026. 8. 20.
강아지, 개 강아지, 개나는 만약에 말이다.내가 있기 전, 내가 다른 생명으로 있었다면,나는 틀림없이 강아지, 개 였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개같은 사람이라서 아니라, (물론 나를 바라보는 누군가의 눈에는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다.)개를 보면 측은한 감정이 들고,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는 것 같고,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내가 개 같다는 생각으로 번진다. 그래서 내가 개였었고, 앞에 있는 개는 나와 다를 게 없다는 생각까지 든다. 어렸을 때는 개가 내 뒤를 쫓으면 정신없이 도망갔지만, 나중에 돌이켜 보면, 개는 반가워서 나한테 달려왔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것도 모르고, 나는 줄행랑을 쳤으니 개들은 오죽 서운했을까. 지금도 내가 가만히 서 있으면 개들이 먼저 다가온다. 이제는 지레 겁먹고 도망가지 않는다. 작.. 2026. 8. 20.
13장 임진모 - 팝 경제를 노래하다 < 이러니 고함치게 되지> 13장 임진모 - 팝 경제를 노래하다 1980년대 중반 소울 흑인음악의 대명사, 마빈 게이가 등장한다. 그는 도시 흑인들이 겪고 있는 열악함 삶을 저항의 시각으로 음악을 표현했다. 그의 What;s going on 앨범은 아직까지도 명반으로 손꼽고 있다. 레이건 정부때 경제정책으로 실행된 레이거노믹스로 인해 복지정책이 축소되었고, 이 때문에 많은 흑인들의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 마빈 게이는 랩으로 흑인들의 분노의 심정을 대변했다. 또한 마빈 게이 말고도 런 디엠씨가 당시에 있었다.힙합 흑인 3인조다. 그들 역시 도심의 흑인들의 처지를 노래했다. 2026. 8. 19.
12장 임진모 - 팝 경제를 노래하다 <허수아비에 비가 내리고 쟁기에 피가 흐르는구나> 12장 임진모 - 팝 경제를 노래하다 한동안 책을 손에서 놓고 지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나는 그 이유를 변명할 여지도 없이, 책으로부터 멀리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이제는 조금씩 책을 읽게 되었고, 아직도 많이는 오래 못보는 상태이지만, 책을 볼 수 있게 되어 한편으로는 큰 다행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12장에서는 존 멜렌캠프가 등장한다. 1980년대 포크송 가수다.당시 미국은 자본을 앞세운 농업회사가 소농을 밀어내고 농업을 잠식해가고 있었다. 벌이가 줄고, 농토를 잃은 농민들은 도시로 이농을 한다. 그 풍경과 세태를 노래로 부른 가수다. 대표곡은 , 등이 있다. 그는 나중에 미국 농민을 위한 기금 라이브를 주관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였다. 도시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게 되자 농업기반.. 2026.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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