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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크 브래킷 <감정의 발견> 101쪽까지 읽고 마크 브래킷 101쪽까지 읽고 첫페이지부터 101쪽(제1부에 해당된다)까지 읽는 동안 핵심내용으로 다가온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감성능력의 구성요소다. 다섯가지 요소다. 1. 감정 인식하기 감정 표현으로 보여지는 비언어적 요소들을 알아차리는 단계다. 2. 감정 이해하기 감정이 일어난 원인을 찾고, 그 감정이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가는 단계다. 이 단계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행동을 예측가능하게 해준다. 3. 감정에 이름 붙이기 각각 느끼는 감정에 맞는 정확한 용어를 매칭시키는 단계다. 비슷하지만 정확하게 의미가 다른 각각의 감정에 일치하는 어휘를 적용하고, 또한 능숙하게 사용하는 단계다. 4. 감정 표현하기 현재 상황의 전체적인 맥락에 맞춰 감정을 표현한다. 적재적소 자신의 감정을.. 2023. 10. 12.
블로그 광고에 관한 공선생같은 생각 블로그는 완전 광고 천지가 된 세상이 되어 버렸다. 정보글들은 어디서 짜깁기나 원본 그대로 복사해 놓고 광고로 도배해놨다. 이건 글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무차별적인 광고세례를 받으러 간 셈이 된다. 유튜브도 매한가지다. 광고협찬을 생계의 수단으로 삼는 유튜버들이 늘어남에 따라 직접광고, 간접광고 할 거 없이 광고 PR에 사활을 건 것처럼 보인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이용하는 목적은 정보획득이다. 물론 오락적인 흥미 중심의 이용자도 있겠다. 적절한 광고는 정보생산자, 정보유통자에게 필요한 수익의 원천이 된다. 그걸 비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정보량보다 광고량이 더 많게 느껴지는 경우, 정보의 질은 낮은데 광고 노출이 심한 경우, 그 목적이 적나라하게 광고수익에 둔 경우. 정보전달과 정보공유 등의 소기의.. 2023. 10. 11.
젠하이머 모멘텀 1세대로 음악을 듣는 이유 아직까지도 젠하이머 모멘텀 1세대로 음악을 듣는다. 귀를 완전히 덮는 오버이어 스타일이고, 좌우측를 연결하는 머리띠 모양의 테가 있어서 불편하기는 한데, 젠하이머 모멘텀으로 듣는 음악은,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찾게 만드는, 그 나름의 음장감과 부드러운 타격감이 있어서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예전보다 모멘텀을 머리에 착용하고 듣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기는 했다. 역시 편리하게 블루투스기능으로 귀구녕에만 꽂으면 되는 버즈 시리즈를 많이 사용한다. 의외로 차폐기능이 좋아서 주변의 잡음을 걸러내는 효과가 우수하다. 때문에 음질 손실이 이루어지는 블루투스의 어쩔 수 없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그 약점을 어느 정도 커버한다. 그런 점에서 고전적인 유선 헤드폰의 음질과 유사한 수준으로까.. 2023. 10. 10.
5. 무라카미 하루키 < 이렇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 184쪽까지 읽고 5. 무라카미 하루키 184쪽까지 읽고 쇼핑의 즐거움. 물건을 보거나,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일은 대체로 기분을 즐겁게 하는 일이다. 물론 수동적으로 따라가서 억지로 윈도쇼핑을 하는 경우는 예외다. 정말 마음에 두고 언젠가는 사고야 말겠다,고 벼르고 있었던 대상을 손에 쥐게 되었을 때는 쇼핑의 클라이막스가 아닐까. 혹은 우연히 기가막히게 마음에 드는 것을, 사전에 쇼핑리스트에 물망에도 오르지 못한 것이긴 해도, 자신의 기호를 너무나 충족시켜주는 대상을 목격하고 충동구매했을 때도 즐거운 쇼핑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모름지기 남자한테는 쇼핑은 힘들고 번거로운 일 투성이로 가끔적 피하고 싶은 일중 하나다.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보자. 138쪽부터 152쪽까지는 도둑맞은 자동차 얘기다. 차를 도둑맞게 되면 귀찮은.. 2023. 10. 10.
Air Supply - Making out of love with the nothing at all Air Supply - Making out of love with the nothing at all 80년대를 살았던 사람이라면, 그리고 당대에 팝음악 좀 들은 사람이라면, Air supply를 모르는 사람은 음맹일 것이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아름다운 코러스로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시켰던 80년대의 대표적인 호주 2인조 밴드. 음악계에서는 소프트록 밴드로 알려져 있다. 2023. 10. 8.
Johnny Stimson - Don't Say Johnny Stimson - Don't Say 말하지마. 말을 할까말까 주절주절대고 있다면 말하지 않는 편이 용기내어 말하고 말아버리는 편보다 낫다는 것을. 때때로 말하는 용기보다 말하지 않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지내다보면 알게 된다는 것을.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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