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림, 음악 에세이873 렉싱턴의 유령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6. 23. 매일 종이접기로 학을 접듯 꾸준히 하루에 한 페이지씩 글을 남긴다면, 어떤 일이든 매일 같이 똑같은 일을 반복하여 하게 되면, 가능하지 못한 일이라 하더라도, 일단 가정하여 생각하면, 책 한권으로 묶을 수 있는 분량의 글이 모아지게 될 것이며, 어떤 일이든 매일 같이 했던 일은 몸에 익혀져 아주 노련하게 그 일을 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 중요한 것은 분량이 아니다. 몸에 녹아들어 아주 숙달하게 일을 잘 하게 되는 것이다. 능숙하게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난다는 말에 곧 해볼만한 일이 아니지 않겠냐는, 난데없이 의욕이 일어난다. 2021. 6. 22. Tommy Ashby – Everywhere Is Home Tommy Ashby -Everywhere is home, 2020 2021. 6. 22. NOAH – Wanitaku Noah , 2019 명색이 카테고리가 음악에세이인데 음악만 달랑 링크되어있고, 이렇다 저렇다 말들이 없다. 사실 할 말이 많지 않아서다. 음악은 음악으로(귀만 이용하여) 들으면 고만이라고 생각한다. (그림도 마찬가지로 눈으로 봐야지 입으로 보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따로 무슨 말이 있어야 한단 말인가요? 그저 음악만 들으세요. (죄송합니다.) 2021. 6. 20. LANY - Thru These Tears Lany - Thru these tears, 2018 2021. 6. 17. LANY - Thick And Thin LANY , 2019 나는 노래를 듣지 가사를 음미하지는 않는다. 나쁜 버릇이라고 말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가수가 부르는 노랫말은 그냥 음악의 한 구성요소에 불과하다. 가사의 의미 따위는 개나 줘버려라는 식이다. (사실 영어가 귀로 들리지 않고, 해석하자니 귀찮고 해서 하는 변명일수도 있다.) 2021. 6. 17.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146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