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기운이 몽땅 빠져나가버렸는지, 낮에 벌러덩 누워 있었다.
맥이라고는 없이 사지가 축 처진채로 몇 시간을 있었는지 모른다.
잠을 잔 것일까.
아니면 잠시 실신한 것일까.
몸은 더 무거워졌고,
머리에는 몸보다 더 무거운 무게로 짓누르는 듯한 두통이 엄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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