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볼 때마다 글을 쓰도록 하는 동기가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아주 짧은 느낌이 스쳐지나가기는 한데, 너무나 짧고 굵지가 않아 글로 옮길만한 생각이 되어주지는 않는다.
글로 쓰여지는 때는 운이 좋은 거다.
대체로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어떤 느낌 같은 걸 느낄 뿐, 생각이 확장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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