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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림, 음악 에세이/그림이 있는 에세이

[Carl Vilhelm Holsoe]자리

by soodiem 2018. 10. 17.

Carl Vilhelm Holsoe(1863-1935), The open window

 

 누구에게나 자기 자리가 있을 것이다.

그 자리를 찾기까지의 과정이 있을텐데

그 여정의 시간이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 것이다.

부딪히는 환경의 차이도 있을 것이다.

거쳐가는 사람들도 다를 것이다.

운이 좋거나 나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내 자리를 찾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님 지금도 지리멸렬한 여정속에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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