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폭염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는 소식이 최근 있었습니다.
밖에 나가보면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볕의 따가움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합니다.
직사광선을 바로 받은 머리칼이 뜨겁게 달궈진 드라이어로 말리는 것 같은 느낌으로 와닿습니다.
에어컨과 냉장고의 도움 없이는 보내기 힘든 시기입니다.
주말에는 에어컨이 거의 하루 종일 돌아갑니다.
어쩔 수 없이 외출되는 게 아니라면 에어컨의 수고로움을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여지없이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낮기온은 36도를 육박하고 체감기온은 40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 때는 온열질환에 조심하라고 합니다.
여러분, 늘 건강에 유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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