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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림, 음악 에세이/그림이 있는 에세이

by soodiem 2021. 2. 16.

겨우내 볼 게 없던 시절을 보내고

주위의 꽃들과 움트는 새싹들에게 

자꾸 눈을 돌려 바라봐야해서 

봄이로다. 

따사로운 볕이 살갗을 간지럽히며 다가오니 

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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