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지리산 남원 정담 생막걸리
이번에는 지리산 남원 정담 생막걸리다.
생산지는 막걸리 이름처럼 남원 운봉이다.
주조장은 지리산 운봉주조장이다.
우선 맛을 평가하자면,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달지 않고, 톡쏘는 탄산도 약하다.
이 막걸리는 단맛과 탄산을 대신하여 백미의 고소한 맛을 살리는데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백미는 외국산을 사용한다.
입국을 사용했고, 아스파탐이 들어가있다.
아세설팜칼륨이라는 생소한 감미료가 첨가되어있다.
이 감미료는 물에 잘 용해되고 특히 알코올에도 비교적 잘 녹는다.
강한 단맛을 낼 때 사용되는 감미료다.
감미도는 설탕의 200배 정도라고 한다.
대신 무열량이라 칼로리는 없다.
쌀 이외에도 밀이 함유되어 있다.
밀의 함유율은 정보가 없어 알 수 없다.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막걸리다.
다만 마시고 난 다음 날 머리가 아플 수 있다.
나는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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