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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림, 음악 에세이/음악이 있는 에세이248

Emi Fujita <First of May> Emi Fujita 아침에는 영하로 시작하다 낮에는 영상으로 올라오고, 다시 밤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3월 들어 계속 된다. 크게 벌어진 일교차는 신체가 온도 변화에 적응하는데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고, 따라서 몸의 피로도가 높아진다. 면역력이 떨어졌다싶으면 몸에 이상이 느껴지고, 그럴때면 며칠 내에 몸살이 찾아온다. 이런 순환은 봄이 되려는 때에 유행하는 전염병처럼 돌고 돈다. 2024. 3. 2.
Emi Fujita <Wishes> Emi Fujita I looked in the sky and there I saw a star shining so bright above I closed my eyes and wished upon a star That I would find true love Someone who needed me Someone to share my life For a love that would be true I would wait forever So no matter how long it may be I will be waiting One star-brighter than the others Two hearts-beating for each other I believe Wishes really do come true.. 2024. 3. 1.
Why Don't We ‒ Big Plans Why Don't We 'Big plans' 와이돈위, 미국의 남성 5인조 그룹이다. 지금은 와이돈위 이름으로 활동하지 않는다. 이미 2022년에 해체됐다. 지금도 아마 멤버들 모두 20대로 알고 있다. 젊은 친구들의 공연을 보고 있으면, 잘 하든 못 하든간에, 힘이 느껴진다. 힘을 받으면 더 좋겠지만. 2024. 2. 14.
Connie Talbot <Good to me> Connie Talbot 모처럼 음악을 올려본다. 음악은 일상 속에서 늘 함께한다. 그러나 귀에 착 달라붙는 음악을 만나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때에 맞는 음악이 있을테다. 그 날의 기분, 그 날의 날씨, 그 날의 상황 등이 음악을 들리게 혹은 음악이 들리지 않게 한다. 그렇다면 오늘은 어떤 날이 될런지. 2024. 2. 8.
Keshi - 2soon Keshi - 2soon 조용히 차분하게 음악을 듣는 시간, 머릿속을 공기로만 2023. 11. 27.
임연주 - 산들바람 임연주 - 산들바람 무분별한 댓글의 폐해를 막고자 해당 아이디와 IP를 차단했더니 댓글 공해가 사라졌다. 어찌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 대체 납득이 가지 않는다. 소위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이유도 모른채 사사로운 피해를 보는 일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민폐라고 부른다.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폐를 끼치는 사람의 옆에 있으면 정신이 털리는 것 같은 혼란스러움을 겪는다. 자기 혼자 편하고자, 자기 이익을 탐하고자 하는 이기적인 행동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아니 그런 행동에 피해자가 되면 치밀어오르는 짜증과 불쾌감을 어쩌 하겠는가. 하여튼 댓글 공해가 사라지니 부드럽고 간지러운 산들바람이 부는 것만 같다.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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