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진다.
더워지려 하는 날씨를 막을 방도 따윈 없다.
비구름에게 기대하는 건 애당초 옳지 않다.
공기중에 물방울이 밀집하니 꿉꿉하다.
더한 놈이다.
장마철에 내리는 소나기는 그런 잔인한 놈이다.
320x100
'책, 그림, 음악 에세이 > 그림이 있는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ri Mehta < Get a grip> (0) | 2019.08.06 |
---|---|
Sally Swatland <Children on the beach> (0) | 2019.07.30 |
Richard van Mensvoort, 허무 (0) | 2019.07.16 |
알렉산드르 브누아 <바젤 강변의 비> (0) | 2019.07.11 |
Manuel Pita <Lonely Houses> (0) | 2019.07.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