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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림, 음악 에세이/음악이 있는 에세이

Lindsay McCaul - Say my Name (부제: 금요일에는 음악을)

by soodiem 2022. 11. 25.

Lindsay McCaul - Say my Name 

간만에 음악이다. 

우연하게 라디오에서, 혹은 인터넷 음악방송에서, 혹은 아주 이따금씩 유튜브에서 

음악을 듣다 귀에 쏙 들어오는 노래를 만나게 되면, 

길바닥에서 돈을 주운 것보다, 사실은 돈을 주운 것만큼이나, 

기분이 달아오른다. 

특히 금요일에는 각별하게 다가온다. 

음악이 주는 시너지는 평일보다 더 파급적이다. 

그래서 금요일에는 음악을 들어야한다. 

그리고 귀에 착 달라붙는 음악을 들으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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