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상욱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읽기 전
이 책을 읽기 전에 드는 생각.
이 세상을 알려면 어떤 사실과 지식을 알아야 되는 걸까.
이 세상을 이해하려면 어떤 학문을 배워야 하는 걸까.
이 세상에 있는 나란 존재를 알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진리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런 진리는 불변하는 것인가, 그리고 절대 진리를 깨닫는다고 해서 존재를 이해하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 것일까.
세상과 나란 존재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 등은 지적 탐구와 지적욕망을 불러일으킨다.
점점 갈수록 이와 관련된 정보와 사실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
과학의 덕분이랄까.
해결되는 의문도 있지만, 그 의문의 뒤을 이어 또 다른 의문이 피어오른다.
아마도 그 끝은 어디일지는 모른다.
그래도 우리는 우리 수준에 맞는 궁금증에 대한 답을 듣고 싶다.
그래서 책을 읽고(공부를 하고), 유튜브도 보고, 블로그를 찾아 글을 읽는다.
그리고 깨달음의 시간을 갖는다.
김상욱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이란 책도 개인적 깨달음을 책으로 엮은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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