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마라, 는 말은 탱자탱자 놀며 시간을 축내는 이들을 아주 매섭게 질책하는 말이다.
이 말은 질책 수준에 머무는게 아니라, 사람이 먹고 사는 일인데 먹지 마라니 할 말을 다 한 셈이다.
먹을려면 그 댓가로 일을 하라는 것인데, 어쩔때는 먹고 싶지도 않아서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떳떳한 때가 있다.
그래도 그런 때보다 먹고 힘을 써야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 가만히 누워있기만 할 수는 없다.
그런때는 적당히 먹을 양을 조절하여 적당히 힘을 쓰면 된다.
그러면 어느 쪽이든 공격은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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