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는 빗길운전에 각별히 신경써야합니다.
평소때보다 제동거리가 멀어지고, 유리창과 거울에 물방울이 맺혀 시야에 방해를 받게 됩니다. 또한 운전에 신경쓰다보면 과속 단속카메라를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혹시 계기반의 속도와 GPS 데이터로 계산되는 네비게이션 속도 둘 중 어느 쪽을 더 신뢰하고 계신가요?
알다시피 자동차 계기반의 속도계는 실제 속도보다 5~10km/h 정도 더 높게 세팅되도록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속카메라 구간을 10km/h 오버하였다고 해서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네비게이션 속도는 거의 정확해서 규정 속도를 초과했다면 단속 카메라에 찍힐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가뜩이나 인플레이션 때문에 가계살림에 어려움이 많은데 불필요한 과태료 혹은 범칙금 부과로 이중고를 겪으면 안되겠지요? 항상 안전운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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