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문장을 자연스럽게, 질질 끌지 않고 명료한 방식으로 단순한 미학을 발휘하여 쓰고자한다.
이미 문장은 나의 의도를 알아채고 짧게 쓰여지기 위한 태세를 갖춘 듯 하다.
어떤 것이든, 어떤 현상이든 단순한 것이 아름답고 모던한 감각이 살아있는데, 문장도 마찬가지 같았다.
되도록 겉문장(안은문장) 안에 속문장(안긴문장)이 섞인 겹문장을 쓰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한 연결어미를 염치없이 사용하면서 이어진 문장을 계속해서 이어쓰는 습관도 조금은 자제해야할 필요가 있다.
주어와 서술어를 연결하는 목적어 하나 정도로 문장을 끝맺어야하겠다.
320x100
'책, 그림, 음악 에세이 > 그림이 있는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정 (0) | 2020.11.09 |
---|---|
자극적 (0) | 2020.11.07 |
추위 (0) | 2020.11.04 |
간지럼 (0) | 2020.11.03 |
눈물 (0) | 2020.10.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