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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Buck - Own the morning Joe Buck - Own the morning 2022. 7. 14.
Honne - No song without you Honne - No song without you Honne 2인조 영국 밴드다. 2014년에 데뷔했다. 한 명은 메인보컬, 다른 한 명은 신디사이저를 담당한다. 보컬과 신디의 구성이니 밴드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다. 그냥 듀오라고 불러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Honne 밴드 명은 한자어 본음(本音)의 일본식 발음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 두 멤버는 일본의 문화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혼네"라고 읽어야 되는데, 이 듀오멤버들은 "혼"이라고 읽는다. 이네들의 음악은 드림 팝(Dream Pop)이라고 불리우는데, 몽환적이고 분위기 있는 저녁에 들으면 좋은 음악이라 그리 부르는 것 같다. 나는 운전할 때 들으면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해서 Drive Pop이라고 개인적으로 이름 붙였다. Hon.. 2022. 7. 12.
김수현,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김수현, , 다산북스, 2020(초판 28쇄) 나 자신을 위로하는 책, 그런 글들로 구성된 한권의 책이다. 나 자신에게 속삭이듯이 하는 말들, 그 말들은 무슨 대단한 보상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힘이 들고 바닥이라 생각이 들 때 스스로 자신에게 하는 위로와 긍정의 표현이 의외로 효과가 있다. 타인이 해주는 말들은 식상할만큼 뻔하다. 내 속마음을 정확하게 읽고 해주는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단, 어떤 원인에 대해 회피하는 성향이 있다거나 주변 탓으로 돌리려는 습관이 있다면 꽤 어려운 일이 될 수는 있다. 찬찬히 자신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하기 싫은 조언도 해보라고 권한다. 이 책은 그런 시도를 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될 성 싶다. 2022. 6. 21.
Sheppard, Thank you Sheppard, Thank you 2022. 6. 20.
My aunt mary - 행복을 기다리며 My aunt mary - 행복을 기다리며 2022. 6. 20.
기욤 뮈소 <구해줘> 기욤 뮈소 , , 밝은세상, 2020(2판 66쇄) 슬픔, 분노, 고통, 불행 등 헤아리기 어려운 각 자의 처지와 상황에서 구해달라는 애원의 목소리가 들린다. 누군가가 그 소리를 듣고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준다면 천만다행이다. 우리는 순간의 행복을 영원한 행복으로 바라며 일상을 살아간다. 그러나 일상 속에서는 매순간 곤경과 어려움이 따른다. 혼자 힘으로 넘어갈 수 있는 일이면 다행이겠지만 도저히 자신의 힘만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일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럴때마다 내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남아있기를 바라거나 나를 도와줄 은인을 만나게 해달라고 사정한다. 우연이든, 운명이든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면 그건 분명 행운일 것이다. 어디선가 "구해줘"라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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