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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2

카이스트명강02 -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카이스트명강02 -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부별로 KAIST 소속의 교수 한명씩 강의하는 형식으로 기술되어 있다. 1부는 정용 교수의 신경생물학으로 들여다본 뇌의 일생, 2부는 정재승 교수의 의사결정의 신경과학 3부는 김대수 교수의 동물 행동학으로 푸는 생존과 번식의 방정식 그리고 각 부마다 총 3강씩 나눠 주제를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1부는 1강에 뇌의 탄생을 다루며, 2강은 뇌의 삶, 3강은 뇌의 죽음에 대해 얘기한다. 뇌는 아직까지 전체를 파악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다. 뇌과학자들이 열심히 연구하고 있지만 밝혀진 사실은 극히 일부분이라고 한다. 뇌연구의 시작이 오래되지 않았으니 그럴만하다. 그러기에 개척할 연구분야가 많으며 따라서 뇌과학자들이 할일이 많고.. 2023. 7. 19.
권준수 <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권준수 , 2021, 21세기북스 뇌를 읽으면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가능한 것일까,에 대한 의문. 서서히 풀리고 있는 인간 정신의 세계. 인간의 기분과 감정은 체내의 호르몬에 의해 결정된다는 얘기가 통설처럼 들려지는 요즘. 정신병이라고 흔히 불리는 조현병은 전두엽과 후두엽을 포함한 모든 뇌 영역의 피질 두께가 얇아져서 발생된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연구에 따르면 주요 우울 장애는 다른 뇌 영역에 비해 측두엽에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자폐증 또한 전두엽과 측두엽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문제는 전두엽과 측두엽이라는 것. 지속적인 전두엽과 측두엽을 재활한다면 정상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정신의학계의 대답이다. 곧 정신질환은 마음의 병이 아니라는 것. 뇌 영상술의 발달로 뇌의 기능적, 구조..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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