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아자르의 장편소설, <자기 앞의 생> , 1975년작
2015. 문학동네 2판 1쇄.
작가의 시점은 어린 소년의 입장이 되어 기술되고 있다.
소년은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나 역시 불우한 처지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채로 자란다.
그런 소년에게 삶에 희망이란 무엇일까.
독자는 이 소설을 읽는 동안 그 소년의 입장이 되어 소년의 눈으로 보고 소년의 귀로 듣고 소년의 손으로 만지고 나아가 소년의 가슴으로 세상을 느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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