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더위1 Conor Matthews - Older Conor Matthews - Older, 2020 8월초의 무더위, 폭염과 열대야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한여름의 열기가 밤이 되어도, 새벽이 가까워져도 식지 않는다. 식지 않은 공기는 다음 날 복사열과 만나 에너지를 충전하고 세상을 아주 매서운 속도로 달궈낸다. 땀이 비오듯이 흐르고, 눈앞이 아찔해지며 오금을 펴지 못하고서 주저 앉는다. 더위는 이길 수 있는 상대가 감히 아니다. 2021. 8. 3.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