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or Matthews - Older, 2020
8월초의 무더위, 폭염과 열대야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한여름의 열기가 밤이 되어도, 새벽이 가까워져도 식지 않는다.
식지 않은 공기는 다음 날 복사열과 만나 에너지를 충전하고 세상을 아주 매서운 속도로 달궈낸다.
땀이 비오듯이 흐르고,
눈앞이 아찔해지며
오금을 펴지 못하고서
주저 앉는다.
더위는 이길 수 있는 상대가 감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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