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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든 제인2

7.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7장 7. 샐린저 7장 홀든은 스트래들레이터와 한바탕 싸운 후 옆 방 애클리에게로 간다. 애클리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자려고 노력하는 중이었다. 애클리는 홀든에게 야심한 밤에 왠 싸움질이냐고 추궁한다. 스트래들레이터와 제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생각하면 화가 여전히 났지만 애클리한테는 말하지 않는다. 이러쿵저러쿵 농담으로 말을 돌린다. 홀든은 애클리의 룸메이트 일리의 침대에 눕는다. 애클리는 일리가 언제 올지도 모르고 자신이 일리 대신에 일리 침대에 자도 괜찮다고 말할 수 없다고 말한다. 홀든은 애클리를 치켜세우며 칭찬을 하지만, 애클리의 대답은 변하지 않는다. 홀든은 잠시만 일리의 침대에 있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홀든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결심이 선듯, 애클리 방문을 열고 복도로 나가서 자.. 2024. 3. 15.
4.샐린저 <호밑밭의 파수꾼> 제4장 4.샐린저 제4장 4장은 3장과 같은 장소와 상황으로 달라진 게 없다. 홀든의 기숙사 방이며 그곳에 홀든과 룸메이트 스트래들레이터 둘이 있다. 스트레들레이터는 갑자기 방에 들어와서는 급하게 얼굴을 면도하고 머리 손질 하느라 바쁘다. 홀든은 누구와 데이트 약속이 있는지 묻는다. 스트레들레이터는 당장 만날 상대의 이름조차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 더듬더듬 부정확하게 이름을 말하는데, 홀든은 상대가 누구인지 단번에 알아차린다. 제인 갤러거. 홀든은 제인 갤러거와 2년전에 알던 사이다. 바로 옆집에 살던 여자애로, 그녀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하다.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4장에서는 제인에 대해 그 정도만 얘기하고 있다. 그 뒤에 둘만의 숨은 사연이 있을 것만 같은 분위기다. 홀든은 ..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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