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1 7. 정영문 <프롤로그 에필로그> 234쪽까지 읽고 정영문 234쪽까지 읽고 작가는 글을 쓰면서 약간 정신 없는 이야기를 하느라 약간 정신이 없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조차 모른다. 또 작가는 이런 자신의 정신 없는 행동과 본인과는 상관없다고 말한다. 무슨 이야기를 하든 무슨 상관이냐는 것이다. 모든 것이 아무런 상관이 없게 만드는 것이 작가가 바라던 거라고 말한다. 이 소설은 작가가 그런 의도로 쓰고 있다는 생각까지 한다. 그리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모를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상관없이 나지 않던 생각들이 나기도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모든 생각들이 늘 그렇지만 모든 것이 그냥 무의미하게 여겨진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무의미할 수 없게 무의미하게 여겨지고, 무엇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며 정신 나간 말을 한다. 그러면서 왜.. 2023. 9. 8.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