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1 권준수 <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권준수 , 2021, 21세기북스 뇌를 읽으면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가능한 것일까,에 대한 의문. 서서히 풀리고 있는 인간 정신의 세계. 인간의 기분과 감정은 체내의 호르몬에 의해 결정된다는 얘기가 통설처럼 들려지는 요즘. 정신병이라고 흔히 불리는 조현병은 전두엽과 후두엽을 포함한 모든 뇌 영역의 피질 두께가 얇아져서 발생된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연구에 따르면 주요 우울 장애는 다른 뇌 영역에 비해 측두엽에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자폐증 또한 전두엽과 측두엽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문제는 전두엽과 측두엽이라는 것. 지속적인 전두엽과 측두엽을 재활한다면 정상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정신의학계의 대답이다. 곧 정신질환은 마음의 병이 아니라는 것. 뇌 영상술의 발달로 뇌의 기능적, 구조.. 2022. 4. 15.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