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greenbook1 영화 Green Book 영화 그린북을 보았다. 제목만 보고서 어떤 내용일지 생각해보았는데 Green이란 제목에서 여행과 관련되어있지 않을까하는 추측은 할 수 있었다. 대충 비슷했다. 그린북은 1936년부터 1966년까지 흑인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 당시 뉴욕 우체국에서 근무했던 빅터 그린이 제작한 여행 가이드이었다.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심했던 시절이었기에 백인들의 무조건적인 공격에 흑인들은 불가항력일 수 밖에 없었다. 이 영화는 인종차별에 대한 시대적 배경으로 두 남자가 영화의 스토리를 전개해나간다. 근데 이 두남자는 성장배경, 성격, 성향 등 아이덴티티에 공통점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캐릭터였으며, 이 차이로 인해 처음에는 몰이해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되다가 두달간의 공연투어를 함께 하면서 차츰 서로의 부족함과 아픔을 이해.. 2019. 3. 1.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