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양촌리식당1 이열치열, 뼈다귀탕으로 땀을 빼다(부안 양촌리식당) 이열치열, 뼈다귀탕으로 땀을 빼다(부안 양촌리식당) 한여름의 더위는 폭염으로 폭력행세를 한다. 그에 맞서기 위해서는 잘먹어야한다. 그래서 여름이면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이란 이름으로 찾아먹는 먹는 음식이 있다. 예전에는 영양탕, 보신탕이 대세를 이루었지만, 요즘에 와서는 염소탕, 민어탕, 삼계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뼈다귀탕에는 돼지 등뼈를 사용한다. 돼지 등뼈는 돼지의 목뼈와 꼬리뼈를 잇는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등뼈의 일부를 가리켜 감저뼈라고 부르는 지역(경상도 지역?)이 있는데 흔히 감자탕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 감자탕의 유래를 찾아보면 실제로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뼈다귀탕이라고 불리다가 짧게 감자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말도 있다. 지금에 와서는 뼈다귀탕이라고 부르는게.. 2023. 7. 29.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