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무역주의1 6. 장하준 <경제학 레시피> 5장 6. 장하준 5장 새우 사람들은 새우를 먹는다. 잘 먹는다. 맛있다고 먹는다. 그러나 곤충은 잘 먹지 않는다. 징그러워서 혐오한다. 새우를 양식하기 위해 일부 국가에서는 맹그로브숲을 파괴하고 있다. 새우를 먹기 위해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 곤충은 그에 반해 사육하는데 온실가스가 거의 배출되지 않고 먹는 사료도 적다. 환경을 위하고, 지구를 위한다면 우리 인간은 곤충을 더 먹어야한다. 곤충으로 먹는 음식중에 번데기가 있다. 번데기는 한국에서도 80~90년대 주요 간식으로 많이 먹던 거다. 번데기는 누에나방 번데기다. 누에고치에서 실을 채취해 비단을 만든다. 그 과정 중에 번데기는 폐기물로 나온다. 누군가는 번데기를 값싸게 공장에서 받아서 소금넣고 삶아서 판다. 우리는 그걸 먹었다. 번데기에는 단백질과 철분.. 2024. 3. 22.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