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 강변의 비1 알렉산드르 브누아 <바젤 강변의 비> 알렉산드르 브누아, , 1896 바젤은 스위스의 큰 도시(아마도 2번째)인데 독일과 프랑스와 접경해 있는 국경도시이다. 그림 속에는 강이 보이는데, 독일의 젖줄이라 할 수 있는 라인강이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범람하기 일쑤였을 것이다. 그런데 이 그림을 그린 작가는 러시아 사람이다. 원래 이름은 Александр Николаевич Бенуа 이다. 읽을 수 있겠니? 난 읽어 볼 수는 있다. 알렉상드르 니콜라에비치 베누아라고 읽으면 될려나. 읽어볼 수 있다고 했지, 맞다고는 안했다. 영어식으로 쓰면 Alexandre Nikolayevich Benois 이다. 알렉산드르 니콜라 브누아라고 읽으면 된다. 내가 하는 말이 아니니 믿어도 좋다. 러시아 사람답게 이름이 길다. 1860년에 출생한 것으로 기록.. 2019. 7. 11.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