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1 2. 욘 포세 <멜랑콜리아1> 180쪽까지 읽고 2. 욘 포세 180쪽까지 읽고 라스의 이상한 행동에 말카스텐(화가들이 주로 모이는 술집)에 모인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조롱의 먹잇감이 된다. 라스는 그들의 놀림의 대상이 되고, 비웃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한다. 그들은 라스의 사소한 행동과 말들을 희화화하여 한참을 떠들고 웃는다. 라스는 그런 분위기를 모르는 것은 아니다. 그 정도는 파악하고 있다. 그들의 조롱과 희롱에 상처를 받고 아픔을 느낀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헬레네를 생각하며 잊으려 한다. 그런 상황에서 구원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헬레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헬레네가 있는 그 곳, 자신이 하숙하는 집으로 향해 간다. 하숙집에는 라스의 수트케이스 2개가 방 앞 복도에 놓여져 있는 걸 발견한다. 본인의 허락도 없이 짐이 싸져 있는 것을 보.. 2024. 1. 17.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