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i Ratsula - The letter, 2020
편지 한 통 남겨놓고 떠났다.
달랑 편지 한 장이 우리의 이별을 대신할 수 있다고 믿는가.
너의 그런 친절하지 못함이 세상이 나를 떨어뜨려 놓는 것만 같아.
언젠가 네가 다시 내게 돌아오기 전에, 내가 먼저 네게 찾아갈 수 있을거야.
영화 속처럼 창문 밖으로 네가 떠난 장면을 기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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