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을 다양한 인문학적 소견으로 풀어썼다.
건축물을 건축이란 전문영역에 한정시켜 바라본다면 그 스토리는 대게 빈약하다.
그러나 시대의 역사와 함께 변화하며 발전해가는 문명 속에 있는 건축의 이야기는 풍성하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모르는 사이에 건축은 우리 생활 가까이까지 접근하여 있다.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물음을 던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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