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i lebasque2 Henri Lebasque <Reading in the Garden> Henri Lebasque(프랑스,1865-1937), 야외의 한적한 벤치에서 책읽기에 몰두해있는 중년의 사내가 있다. 타인의 방해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의자의 한쪽 끝에 자리를 잡고 있다. 한낮의 햇빛을 막아주는 나무그늘은 시원해보이며 아늑한 보금자리처럼 보이기까지 하다. 그 곳은 책을 읽기위해 오래전부터 찾다가 찾게된 그만의 비밀장소일 수 있다. 2020. 3. 4. Henri Lebasque <Picnic on the grass> Henri Lebasque ,1907 햇살이 나를 부른다. 나오라고 재촉이다. 그러나 나가지 않고 버틴다. 뿌연 하늘의 공기가 내 발을 문턱에 넘지 못하게 한다. 2020. 2. 10.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