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소설가의 자질1 무라카미 하루키 -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제4장 무라카미 하루키 -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제4장 나는 소설 쓰는 방법의 많은 것을 매일 아침 길 위를 달리면서 배워왔다 작가는 소설 쓰기의 많은 것을 매일 아침 길 위를 달리면서 배워왔다고 말한다. 다음의 소설가로서 필요한 자질에 대해 언급한 내용도 달리면서 떠오른 생각일지도 모른다. 1. 문학적 재능이 있어야한다. 전제조건이다. 2. 집중력이다. 자신이 지닌 한정된 양의 재능을 필요한 곳에 집약해서 쏟아 붓는 능력, 그것이 없으면 중요한 일은 아무것도 달성할 수 없다. 그리고 이 힘을 유효하게 쓰면 재능의 부족이나 쏠림 현상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3. 지속력이다. 작가에게는 필요한 근력이 있다. 글쓰는 작업은 근본적으로 두뇌의 육체 노동이다. 에너지를 장기간 소모할 수 있.. 2023. 7. 7.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