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교리김밥1 한끼 식사로 부족함 없는 김밥(경주 교리김밥) 한끼 식사로 부족함 없는 김밥(경주 교리김밥) 국수는 집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간주된다. 그래서 요리 수준으로까지 취급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실제 국수를 집에서 해먹을려면 보통 손이 가는 게 아니다. 먼저 국수를 삶아야 되고, 익었다 싶으면 꺼내서 찬물로 비벼 씼어야 된다. 전분 가루를 씻겨내고 쫄깃한 면발을 얻으려면 거쳐야할 필수과정이다. 육수는 어떠한가. 멸치 아니면 디포리로 육수를 내는데, 대충 손대중으로 물의 양만큼 적당히 덜어서 끓인다. (개인적으로는 멸치와 디포리가 섞인 육수를 괜찮게 생각한다.) 여기서 끝이라면 다행이랄까. 국수위에 올릴 고명까지 고려해야한다. 호박, 당근과 계란지단을 빠른 시간안에 만들어내야한다. 국수를 삶을 때 해야하는 작업이다. 이 정도 기술한.. 2023. 7. 27.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