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v - The story never ends
너그러움에 대해
낮에 봄볕 같은 햇살이 세상을 감싼다.
따스하게 안아주는 것 같은 느낌의 봄볕같은 햇살은
참 너그럽다는 인상을 준다.
너그럽게 대할 수 없는 세상 일들과
너그럽게 상대해줄 수 없는 세상 사람들이 많아서
언제나 한결같이 너그러워질 수는 없다.
너그럽게 해줄 수 있는 일들과 상대는 이미 내 속에 정해져 있는 것 같고,
때와 사람에 따라서 너그러움이 감춰질 수도 있고 발현될 수도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너그러움은 유연하게 대처하며 표면상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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