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속고 있다는 기분이 드는데 하는 수 없이 속아줄 때
기분이 좋을리야 없겠지만, 내 기분 따위는 안중에 없고,
차라리 그게 낫다는 생각이 드는데,
섭섭한 것은 있고,
그럴 때는 더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것이
어디에는 이롭다고 하는데 어디에도 이롭지 않은 것 같고,
아무래도 남에게 속는 것과 속아주는 척 하는 것 둘은 하는 수 없이 기분을 좋지 않게 하는 건 피차일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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