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 - 19
날이 더워서 아무말도 나오지 않아.
더위가 입을 막은 건 아닌데 말문을 막은건 맞는 거 같아.
단, 숨을 쉬기 위해 입을 벌리고 있을 뿐이야.
개처럼 혀를 내밀어 놓고는 있지 않지만,
숨을 쉬기가 어려운 건 개나 나나 같은 처지인 것 같아.
320x100
'책, 그림, 음악 에세이 > 음악이 있는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lliam Fizsimmons - Learning to fly (0) | 2022.08.04 |
---|---|
Lauv - mine (0) | 2022.08.01 |
Joe Buck - Own the morning (0) | 2022.07.14 |
Honne - No song without you (0) | 2022.07.12 |
Sheppard, Thank you (0) | 2022.06.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