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i Lebasque(프랑스,1865-1937), <Reading in the Garden>
야외의 한적한 벤치에서 책읽기에 몰두해있는 중년의 사내가 있다.
타인의 방해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의자의 한쪽 끝에 자리를 잡고 있다.
한낮의 햇빛을 막아주는 나무그늘은 시원해보이며 아늑한 보금자리처럼 보이기까지 하다.
그 곳은 책을 읽기위해 오래전부터 찾다가 찾게된 그만의 비밀장소일 수 있다.
320x100
'책, 그림, 음악 에세이 > 그림이 있는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불 (0) | 2020.04.24 |
---|---|
Arkhip Kuindzhi <Snow tops> (0) | 2020.03.10 |
Richard van mensvoort <Reading and Art> (0) | 2020.02.24 |
Richard van Mensvoort <Spring snow> (0) | 2020.02.19 |
Jean Beraud <The Cycle Hut in the Bois de Boulogue> (0) | 2020.0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