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어려운 말
밖으로 꺼내기가 어려운 말이 있어
마음에만 담아두는 말이 있는데
나만 알고 있어야하는 마음이기에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해
가끔은 불어오는 바람에 날려 버리기도 해
다시 바닥에서 일어나겠지만
또 그래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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