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보는 영화
1. 머큐리 (1998)
1998년에 개봉한 영화다.
꽤 세월이 흘렀다. 당시 혹평을 받았다.
이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액션영화일거라는 생각에 컨택했던 영화였는데, 드라마 같은 흐름에 실망했던 기억도 난다.
브루스 윌리스 하면 액션일거라는 수식이 있었기에 더 그랬던 것 같다.
영화 속에는 자폐증상이 있는 시몬이란 아이가 등장한다.
이 아이는 퍼즐을 좋아하는데, 어느 날은 퍼즐 잡지에 실린 암호 코드를 해독한다.
퍼즐 잡지에 암호를 심어놓은 주체는 NSA라고 불리우는 정보기관이다.
퍼즐의 정답을 알아낸 시몬은 NSA에 전화를 걸었고, 그 이후 불행이 찾아온다.
퍼즐의 암호는 '머큐리'라고 불리우는 국방 일급 비밀이었고, 세계 곳곳에 활동하는 미국 스파이들을 보호하는 일종의 보안 장치인 셈이었다.
퍼즐잡지에 머큐리 암호를 심어놓은 NSA 기관의 요원들은 NSA 비밀요원에게 제거당하고, 시몬의 부모 역시 살해당한다.
다행히 FBI 요원 아트(브루스 윌리스)가 옷장에 숨은 시몬을 발견하면서 그렇게 둘은 NSA의 추적을 피해 다닌다, 는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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