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야구가 시작됐다.
프로야구 잔치는 가을야구에서 펼쳐진다.
그렇다고 봄야구가 별거 아닌 싱거운 경기들만 있는 게 아니다.
겨울 전지훈련을 마치고 선수들의 기량을 한껏 뽐내는 시기가 봄야구시즌이다.
그리고 새로 스카웃된 선수들의 실력을 부푼 기대감으로 관전할 수 있는 게 봄야구다.
이적하여 팀에 합류한 선수들과 새로 들인 용병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구단주가 잘 선택을 했는지 팬들이 관평할 수 있는 때가 봄야구다.
그래서 4월에 치뤄지는 경기들이 볼거리가 많고 재미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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