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원정대 3. 지킬박사와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세계문학원정대 3.
3번째 시리즈에는 두 권의 소설이 소개되고 있다.
하나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작가의 중편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
또 하나는 메리 셸리 작가의 최초의 SF소설 <프랑케슈타인>이다.
이미 많은 독자들은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나는 이번 이 책을 통해서 새로 알게 된 사실 두가지가 있다.
지킬박사와 하이드가 같은 사람이라는 점.
프랑케슈타인은 괴물 이름이 아니라, 그 괴물을 만든 과학자의 이름이라는 점.
이 점만 두고 보더라도 이전에 이 소설들을 읽지 않았다는 게 드러난다.
책 제목은 너무나 많이 들어서 고전의 반열에 올랐지만, 실제로 200년 전에 쓰여진 이야기를 읽기란 쉬운 선택은 아니다.
다행히도 김영하의 세계문학 원정대가 출판되면서 만화로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이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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