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때 잘해.
때가 늦은 다음에 후회한 들 소용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나보다.
사랑이든 일이든 모든 일들이 그렇다.
내게 찾아온 기회를 행운으로 알고 잘 해야 하는데,
그걸 알지도 못한채로 지낸다.
사람이기에 그렇다.
그런 완벽하지 못해서 일어날 수 있는 불찰과 실수와 오해 등등의
일들이 너무나 당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그래서 후회하고 깨닫고 다짐도 하는 거 아닌가.
이제 와서 할 수 있는 일은 솔직한 감정의 고백은 어렵고,
백마디의 말보다 '그냥 먼저 널 꼭 안아 보면 안될까'하는 가사말처럼
따뜻하게 상대를 안아주는 것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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